한예슬이 라스베이거스에서 화보를 촬영했다.ⓒ sidusHQ 제공
펑키, 드레스, 클래식, 모던. 한예슬은 그 어떤 스타일도 소화해냈다. 얼마전 진행된 한예슬의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현장촬영에 참석한 스탭들은 "역시 한예슬!"이라는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황량한 서부의 사막과 미녀. 한예슬에게 거친 야성미와 고독한 여정이 살아숨쉬고 있었다.
한예슬은 화려한 라스베이거스 풍경과 상반되는 슬픈 듯 시크한 표정을 선보이며 그동안 감추어 두었던 애틋한 고독과 신비로운 눈빛을 선보였다. 게다가 관능미 넘치는 섹시함도 함께 선보이며 기존 여신의 이미지에서 팜므파탈의 매력마저 풍겨나온다.
특히나 라스베이거스 화려한 네온 사인을 등지고 보여지는 한예슬의 의상과 표정은 미국 뒷골목의 콜걸의 고뇌와 일상에 겹겹이 쌓인 피로를 고스란히 표현하는 듯 하다.
서부의 황량한 건물 앞 아스팔트에 주저앉은 한예슬에게서는 방향을 잃고 자아를 찾아가는 집시의 여정이 느껴진다.
각가의 사진에서 느껴지는 한예슬의 캐릭터 소화력은 라스베이거스 촬영에 참여했던 스탭들이 했다는 "역시 한예슬!"이라는 감탄사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얼마전 공개됐던 한예슬의 백발화보에서 풍겨나오는 내공이 이번에는 표현력으로 승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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